평일 방문해봤습니다
11시쯤 갔는데 제1 주차장에 주차 자리가 없더군요..
생각과 다르게 오후 2시 좀 넘어서 나왔을때가 주차 자리가 많았습니다
벤츠, 기아, 쉐보레 등이 있는 1관 먼저 갔습니다
기아차 쪽은 경품이 별로인 거 같아서 패스 했습니다
스탬프 찍기도 복잡한 느낌이기도 하고요
유일하게 백화점 명품처럼 줄 세우는 곳입니다
그리고 탈 수 있는 차량도 작은 SUV 한 대 인거 같더군요 (이건 포르쉐도 그렇긴 합니다)
명품 차인건 알겠지만 모터쇼에서도 이러는 건 좀..
콜로라도 보단 확실히 승차감이 편했던 픽업 SUV 입니다
쌍용까지 보고 2관으로 넘어 갔습니다
넘어가는데는 시간이 꽤 걸립니다
걸어서 10분정도..
2관엔 BMW, 현대, 제네시스
이렇게 3개 부스만 있더군요
영상 2개를 보고 각 영상마다 문제를 맞추면
조그만 원형 통이 나오고 거기 경품이 들어있는 형태입니다
저의 경품은 하리보와 조금 싼티 나는 레고스타일 미니 피규어 입니다
현대 부스가 넓기도 하고 할 것도 좀 있습니다
영상보고 문제 맞추기, 소리 지르는 레이싱, 해머로 내려쳐서 점수 기계..
다만 경품이 좀 별로입니다
그리고 스탬프 이벤트는 없고
그냥 인스타 같은곳에 올리면 추첨 하는 형태 더군요
이 시대에 이런 레트로풍의 전기차를 만들다니 대단한 것 같습니다
평일에는 다닐만 한 것 같습니다
스탬프도 체력/ 시간 만 있다면 충분히 찍을 수 있고요
부스 앞쪽 이벤트 판을 잘 읽어봐야 무슨 행사가 있는지 알기 편하겠더군요
참.. 혹시 주차 할인 되는 분들은 그냥 킨텍스 주차장에 주차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3시간 쯤 주차해서 4,800원 정도 나왔네요
임시 주차장이 거리도 좀 멀고 고정 5,000원 으로 알고 있는데
짧게 볼거면 킨텍스 주차장도 나쁘지 않은 선택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