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글 끄적거릴수 있는 펜 있는 태블릿이 가지고 싶었습니다

현재 대표적인 태블릿은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만든 윈도우 OS 인 서피스

델에서 만든 레티튜드 시리즈

삼성 갤럭시탭 (안드로이드), 갤럭시북(윈도우)

애플 아이패드 6나 아이패드 프로

그외 중국제품 등등..


몇가지 안 됩니다


그중 사양이나 무게 대비로 괜찮아 보이는게 갤럭시 탭 S4 였고

이전 버전인 탭 S3도 꽤 저렴해져서 고민했는데

탭 S3는 배터리가 빨리 닳는 문제가 있다고 해서 탭 S4로 결정하던 와중

갤럭시탭 S4가 요즘 가격이 살짝 저렴해져서 그만...

사버리고 말았습니다


참고로 지금 구매는 일반 쇼핑몰 구매나

유플러스 샵에서 구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유플러스 샵은 LTE 256GB를 사면 키보드 커버와 파우치를 줍니다

일반 쇼핑몰은 키보드 커버만큼 쌉니다


그래서 최고 사양 + 키보드 커버와 월 500MB의 데이타가 필요하면 유플러스샵

아니면 일반 쇼핑몰에서 사면 될 것 같습니다


전 키보드 커버는 필요 없을 것 같아서(블루투스 키보드가 있어서) 일반 쇼핑몰에서 샀습니다



일단 가벼운 개봉기 시작해 봅니다



든든한 박스 4개

1개는 갤탭 S4님..

나머지는 마우스, 커버, 보호필름입니다



아이고 누추한 곳에 귀하신 분이..

LTE 256GB 버전입니다



일반 쇼핑몰에서 사니 단말자급제 용이네요

통신사 끼고 사면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미리 설치된 앱이 별로 없어서 좋습니다




펜을 사용할 수 있다는 뜻?



사양입니다

S Pen 포함 이게 다른 제품들과 약간 다른점인데

펜이 포함된 태블릿은 별로 없더군요

나름의 장점입니다

그리고 이번 버전부터 최초로 Dex 기능이 태블릿에서 자체적으로 실행 됩니다

원래는 덱스 스테이션을 사서 모니터에 연결 하던지

아니면 최근 제품은 그냥 선으로 하던지

꼭 모니터를 연결해야 되었는데 이제부터는 그냥 태블릿 화면이 덱스모드로 바뀝니다

덱스모드는 뭔가 윈도우틱하게 만든 삼성 자체의 앱입니다



탭님, 펜, 충전기, 충전선, 설명서 입니다

펜이 동글 동글해서 좋긴 한데

클립 부분이 없어서 어디 들고 다니기가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펜을 꼽고 다닐수 있는 케이스가 필수 같더군요



반짝 반짝 앞면 입니다




거의 거울 수준 뒷면 입니다

아마 뒷면도 강화유리인게 무게 상승에 영향을 줬을거 같은데

좀 아쉽네요 뒷면은 잘 보지도 않는데 말이죠



잘 쓰고는 있습니다

일단 펜 사용은 기본 깔린 앱중엔 그림, 노트는 Samsung Notes 앱과 다른 사람이 그린 순서를 볼 수 있는 PENUP 이라는 앱이 있습니다

게임은 몇개 안해서 아직 "놀러와 마이홈" 만 하고 있는데 이건 펜 인식이 안되네요


속도는 집에 있는 아이패드 프로2 의 절반쯤 되고

제가 쓰는 G5의 2배쯤 되는 느낌입니다

인터넷도 빨리 뜨고 쓸만합니다


삼성 정품 케이스를 쓰고 있는데 

합치니 꽤 무겁네요

펜을 넣고 다니자니...보호나 스탠드 겸사 겸사 해서 끼고 다닙니다


사운드는 아이패드 프로2보다는 꽤 못 하지만

그럭저럭 들을만 합니다 AKG가 튜닝했다지만 G5와 특별히 다른건 모르겠네요


카메라는 예전 스마트폰 500메가 카메라 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최신 기술인건지 화질은 안 좋아지지만 어두운 공간도 환하게 잘 보여줍니다

일반 낮 카메라 성능은 아래쯤 됩니다

그래도 태블릿으로 카메라 쓸일은 별로 없을거 같아서 괜찮습니다


아직 사용한지 일주일도 안 되어서

더 사용해보고 후기 남기거나 하겠습니다

간만에 가본 중국집


탕수육 이라는 곳입니다


이름이 독특해서 검색도 잘 안 되는데

파주에서 검색하면 티맵에도 나오긴 합니다


출발 전에 본 길냥이

역광이라 잘 안 보이는데 카오스 삼색이로 귀엽습니다




바깥 모습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3시 부터 5시까지라 거의 5시 5분쯤 갔는데

벌써 2테이블 있더군요..

나갈때쯤 되니 사람들 많이 들어옵니다





메뉴는 깔끔하게 3개

짜장, 짬뽕, 탕수육입니다


보통 같으면 짜장에 탕수육만 먹거나 짜장에 짬뽕을 먹겠지만

굶다가 첫끼라서 다 먹어봅니다..



기본 셋팅

겨울이라 그런지 따뜻한 물 주네요

단무지, 양파 추가는 셀프 리필입니다



안쪽 인테리어가 꽤 중국 스럽습니다



짜장 - 5,000원

오이 올려줘서 반갑더군요

옛날에 오이, 달걀 반쪽 올려주던 짜장 느낌 나더라구요

고기는 다 갈려져 있는 유니 짜장 스타일입니다

짜장 자체는 색에서 보듯이 진한 느낌은 아니고요

그래서 생각보다 밍밍하거나 하진 않고 특색있는 맛 이 있습니다

특히 면발이 꽤나 탱탱하고 딱 이빨로 끊어지는 탄력감이라서

맛이 괜찮네요



탕수육 중 - 15,000원


가격 대비로는 양 자체는 그리 많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고기 자체가 잡내나 그런거 없고

튀김이 꿔바로우 스타일 같이 살짝 쫀득 합니다

야채도 통짜로 크게 썰어주는데 더 식감이 있어서 좋더군요 




짬뽕 - 7,000원

일반적인 짬뽕은 아닌 교동짬뽕이나 초마 같은 불맛 나는 짬뽕입니다

고기는 다 얇고 긴 고기에 양파들이 살짝 타 있습니다

독특하게 앞 맛은 살짝 맵다가 뒷 맛은 시원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매운거 잘 못먹는 저도 그냥 잘 먹어지네요



워낙 블로그 평들도 좋아서 살짝 기대했는데

기대 만큼 괜찮네요

좀 외진 곳에 있어서 교통이 살짝 불편하지만 갈만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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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올려보는 포스팅입니다


야당동에 마침내 라는 카페를 가보았습니다

목적은 생딸기 와플과 겸사 겸사 음료수..


외관이 꽤 화려합니다




글자가 잘 안보이는데

오전 11시 부터 오후 9시 까지 라고 하네요




메뉴판입니다


에스프레소 3,500원

생딸기와플 8,000원




옆 부분 입니다

고전적인 인테리어를 좋아하시는 사장님인듯 합니다

저 오래되어 보이는 오디오와 스피커에서 실제 노래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아인슈패너 5,000원

마침내커피 4,500원

입니다




생딸기 와플 8,000 입니다

이건 정말 메뉴와 똑같네요

맛도 꽤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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