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이어 조립 후기 입니다


전 레고 조립을 좀 해보긴 했는데 테크닉 조립은 처음입니다..

다른 레고 조립은 보통 다른사람들 조립하는것 만큼 시간이 걸린거 같은데..

이건 무지 오래 걸렸네요;;

대략 12시간쯤 걸린거 같습니다


혹시 테크닉 조립하실분은 무조건 초반에 부품/색깔 별로 정리가 필수인 것 같습니다

부품 찾다가 시간 다 가는 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여기까지 조립했습니다

저 많은 부품들과 뭐가 되고있는지 모를 조립중인 모습..

여기까지 한 4시간 걸리더군요..ㅠㅠ;





저렇게 레고 헤드 정리함을 이용해보긴 했는데 부품이 워낙 다양해서 역부족이더군요 ㅠㅠ;


혹시 다음에 레고 테크닉을 사게된다면 칸칸이있는 정리함을 사고 나서 사야겠습니다






부품들...






그다음 조립 현황입니다

여기까지도 한 4시간 정도..

이제 거의 왠만한 기본 기능적인건 조립된 느낌입니다





다른쪽 사진







드디어 완성된 모습~


로사 로제가 이게 뭔가 처다봅니다 ㅎㅎ;

저기 의자나 상과 비교해보시면 이 볼보 불도저가 얼마나 큰지 알수 있습니다

너무커서 어디에도 들어가지 않아...책장 맨위에 올려두었네요 -_-;





전신샷

드디어 완성 ㅠㅠ






여기 뒷면이 무선 송신부와 배터리가 들어가는 부품이 들어가는데

뺄수 있게 되어있더군요

조립할땐 잘 몰랐는데..레고의 정교함에 감탄합니다





저기 빨간 부품을 빼면 송신부품을 빼서 건전지를 교체할수 있습니다


조립해보고난 장점은


- 무지 큽니다 다 완성하고 나니 가격이 아깝지 않네요

- 4가지 움직임으로 디테일한 작업이 가능합니다



근데 단점이라고 할만한건..


- 건전지가 너무 많이 들어갑니다 AA x 6, AAA x 6 이렇게 12개가 필요합니다 -_-;

- 좀 시끄럽습니다

- 리모컨 거리가 꽤 짧습니다 일반 TV 리모컨 생각하면 안되더군요;; 그냥 선이 없다로 만족하는 느낌..


그래도 참 괜찮은 레고인 것 같습니다

힘들기도 했지만..희귀한 무선 조종 레고이기도 하고..


전 고양이들하고 놀려고 샀는데 애들이 무지 겁먹네요.

웃깁니다



아래 작동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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