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에 갈일 있어서 여기 저기 찾아보다 가본 부타리안 이라는 식당입니다


동작구청과 CTS기독교 방송 건물 사이에 골목에 있는데 찾기가 그리 쉬운 편은 아닙니다


일본식 돈부리 덮밥 이라고 해서 가보았네요


고기를 잔뜩 얹은 덮밥이라고 해서 기대 가 되더군요..

 





영업시간이 작아서 잘 안보이네요 11:00 부터 22:00 라고 합니다


바깥쪽엔

"혼을 담은 한 그릇의 감동"

"숙성 돼지고기 덮밥 전문점"


이라고 써있네요





메뉴들입니다






일본 라멘집이나 요즘 맥도날드, 버거킹에서 쓰고 있는 무인 주문기 를 쓰더군요..


저희는 바라동(점보), 소갈비동 으로 했습니다


부타동은 목살, 바라동은 삼겹살 이라고 합니다





기본 반찬들..

전체적으로 짭짤 합니다





소갈비동(10,900) + 온천 계란(1,000) 추가 입니다






바라동 점보 (9,500) 입니다


음...

전체적으론 기대보단 좀 별로인 느낌입니다

반찬도...좀 짜고

너무 기대가 컸던 것 같습니다 ㅠㅠ;


고기도 적당히 구워져서 밥과 먹기 좀 편해야 할 거 같은데(불고기 덮밥 같이 잘 비벼지게요)

너무 익혀져서 좀 질긴 느낌 이라

덮밥이라기 보단 밥 한입, 고기 한입 이렇게 먹게 되네요


그냥 가격 대비로 고기와 밥을 한 번에 먹고 싶다면 가볼만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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