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담한후기와 고양이

어제 복날 중복때 못 먹었던 삼계탕을 먹으러 가봤습니다

영양탕 집이고 삼계탕 파는 곳이 근처에 있더라구요..

전 영양탕은 못먹어서 삼계탕 먹었습니다

삼계탕입니다 12,000 원

음...맛 없더라구요 -_-;

원래 삼계탕이 그러지 않았던 거 같은데 파가 크게 잘라져서 들어가 있더라구요..피곤하셔서 그랬는지...

그리고 왠 나무 가시 같은 것도 들어있고..(검색해보니 가시는 엄나무 였나 보네요)

뭐 닭은 먹을만 했지만..뭔가 국물도 깊은 그런 맛은 아니고...뒷 맛에 좀 신 맛이 있는 것도 좀 이상하고... -_-;

소금은 맛있더군요..

뭐 어차피 점심때 오기는 부담되는 가격이라 별로 안 갈 것 같긴 하지만

다음엔 다른 삼계탕 집을 찾아봐야 겠어요

혹시 영양탕 전문점이라 그런가.......

간판입니다

음...지도에선 검색이 안되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