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담한후기와 고양이

어제 가봤던 십원집이라는 곳입니다

저희집에서 위치가 애매한곳에 있어서 잘 못가는 곳인데.. 오랫만에 가봤습니다

간판 모습입니다

참고로..주차가 됩니다 아마 한 2대 정도는 되지 않을까...

메뉴 입니다

적당한 가격, 적당한 메뉴..

연탄 초벌 삼겹살 2인분입니다

주인 아저씨가 미리 구워서 가져다 주기 때문에 잘라서 바로 먹으면 되어 편하더군요

그리고 맛있습니다

삼겹살에 같이 주는 파 무침 입니다

파 불고기 1인분 입니다

이것도 삼겹살과 마찬가지로 구워서 줍니다..

이것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연탄 고추장 불고기도 먹었는데 사진을 안찍었네요;;

3가지를 먹어보고 제 생각의 맛 순위는

삼겹살 > 파 불고기 > 고추장 불고기 인 것 같네요..

(아님 배고파서 처음 먹은게 맛있었을지도...)

간단히 고기와 술 먹으러 가기엔 괜찮은 곳 같습니다

위치는 아래에 있습니다..서울대 입구역과 낙성대역 사이

서울대 입구역이 조금 더 가깝긴 하겠네요

누나가 꿈에서 계시를 받고 가게된 곳 외래향입니다

갑자기 일어나 "낙성대 과일탕수육" 을 검색하니 나온곳...

근데 따로 과일 탕수육이 있는건 아니고 일반 중국집에서 파는걸 과일탕수육이라고 하는듯 합니다

외래향 탕수육이라고 따로 메뉴가 있더군요

뭐..아무튼..차를 타고 가봤는데 주차자리는 3개 정도..

다행이 1대만 있어서 주차하고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월요일 7시 반쯤 갔는데도 꽉차서 대기 했네요(커져가는 기대감..)

입구 사진입니다

서울대 입구에서 방배역 가는 큰길가에 있어서 찾기는 쉽더군요

바닥에 써있는 글..

메뉴가 무지하게 많은데...면류하고 탕수육 쪽만 찍어서 올립니다..

탕수육쪽..

외래향 탕수육이 20,000원

다들 이거 드시더군요

기본 반찬..무난합니다

기본 접시..

외래향 탕수육 입니다

할라피뇨 라고 하던가요..

저 고추를 넣어서 튀긴 찹쌀탕수육인것 같습니다

다행이 맵진 않더군요

그리고 맛있습니다

삼선볶음밥..7,000

먹다가 급하게 찍었네요 -_-;

이건 그럭 저럭..

자장면..6,000

제가 자장면에는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오이 올려주는 곳이 좀 오랬만이라 반가웠는데

일단 면이 좀 얇고..짜장에 깊은 뒷맛이 없다랄까..

그래도 얇은 면 치고는 꽤 잘 삶아서 괜찮더군요

굉장히 맛있는 3분 짜장 느낌..맛없다는 표현은 아닙니다;

후식입니다

외래향 탕수육 굉장히 맛있더군요

지금까지 먹어본 중 거의 탑 수준입니다

나머지도 제가 기준이 높아서 그렇지 괜찮더군요

탕수육 좋아하시면 가볼만한 곳입니다

참...배달 안됩니다 ;;

제가 처음 장어를 먹어봤던 곳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 여기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다른곳에서 먹어도 여기 장어 맛이 생각나고

여기하고 비교하게 되더라구요..

가게 모습입니다

주차할 자리는 앞에 몇개 있긴한데..

보통 자리가 잘 없어서 운이 좋아야 주차할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차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가게 모습입니다

깔끔한 스타일은 아니예요

메뉴판입니다

가격은 좀 비싼듯..

처음 먹었을때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많이 비싸졌더라구요..

뭐 장어는 요즘 워낙 다들 비싸서..

장어 종류 입니다

제 개인적으론 간장과 소금이 제일 무난하게 맛있는거 같습니다

기본 반찬 셋팅입니다

제가 깻잎 원래 전혀 안 먹었는데

여기 장어랑 먹으면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_-;

장어 2마리 입니다

많이 안먹는 사람은 2명이서 2마리 정도가 적당한거 같습니다

저흰 양이 작은 편이라서 2마리로..

기본으로 주는 국입니다

기본적으로 거의 구워서 가져다 주기때문에 

살짝 익혀서 먹으면 됩니다

장어 주문하면 주인아저씨가 가게밖에서 계속 열심히 구우시더라구요

전 지금까지 가본 장어집 중 에서 여기가 제일 나은거 같습니다

다만 가격이 좀 비싸죠..;

위치입니다

오랬만에 가본 양꼬치 집입니다

몇군데 가보긴 했지만 성민 양꼬치는 처음이네요

바깥 모습입니다

1층 2층도 있는데

2층으로 가봤습니다

2층 입구 모습입니다

기본 세팅 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여기 탕수육 깐풍기는 어떨지좀 궁금하긴 하네요

양꼬치가 익어가는 모습입니다

다 익은 양꼬치의 모습...

뭐..양꼬치는 언제나 맛있는거 같아요

특별히 맛없거나 한 집도 없는거 같고..

가지 볶음 입니다

가지만 들은건 아니고 돼지고기도 좀 들어있더라구요..

가지는 제가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매우 맛있다고 하더군요..

위치 입니다

원래 떡볶이를 좋아하긴 하는데 배달은 다 비싸서 안 먹다가 찾아보니 좀 싼 곳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배달시켜 봤습니다~

이름은 불난 떡볶이입니다 음..처음 들어봤지만 배달의 민족에 평이 꽤 좋더라구요

블로그들 검색해봐도 괜찮고..

일단 전화해보니 사람이 많긴 한지 웅성웅성하는 소리가..

그리고 배달되는데 1시간 걸린다고 하시더군요..ㅠㅠ;

뭐..기다린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불난 떡볶이 입니다

세트메뉴 A 예요

15000원에

떡볶이, 계란찜, 주먹밥, 야끼만두

꺼내본 모습입니다.

저기 조그만 통은 단무지입니다

계란찜인데 제가 좋아하는 고운 스타일의 계란찜 이더군요

근데 아쉬운건 100%는 아니고 80% 쯤 부드럽게 되어 있었습니다

바쁘니까 그려려니 해요

떡볶이 입니다

양이 꽤 많더군요

2명이 먹기에도 많은 양인거 같아요

떡볶이만 먹어도 딱 2명이 배부르게 먹을 것 같습니다

매움은 2단계로 했는데 처음엔 그냥 달달하게 매웠는데

먹다보니 꽤 매워지더군요...ㅠㅠ;

떡은 옛날 학교 앞 분식집 느낌입니다 얇고 부드러운...

주먹밥도 맛있었습니다

근데 야끼만두는 다 식어서 오고...맛도 없더군요 -_-;

전단지..? 입니다

가격도 싼 편이고 배달도 되고 괜찮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