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과 탄현 사이를 지나다 보면 길 가다 딱 하고 새건물과

새 식당이 있어 지나 나디나 계속 궁금했는데

운정 메가박스에서 베놈 보고 가봤습니다


위치가 오묘합니다

뭔가 주유소와 카센타 들이 있는 사이에 있어서

집중 안하면 그냥 지나칠 수있습니다




바깥 전경..

앞쪽에 주차 자리 6대쯤 있고

건물 뒤에도 주차장이 있다고 합니다





영업시간, 휴무일, 브레이크 타임




메뉴가 상당히 적습니다

뭔가 딱 집중 하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메뉴도 뭔가 평범하지 않 게 잘 못 본 메뉴 들이네요




가게 전경입니다

앉는 자리도 있고

테이블도 있습니다




기본 반찬들입니다

김치는 무난

깍두기는 좀 달달했습니다



해내탕 10,000원


소고기, 양, 선지가 들어간다던데

제가 선지 못먹는다고 고민한걸 들으신건지..아님 선지로는 국물만 내는건지

선지는 안 들어있더군요(저는 다행이었죠)

맛은 괜찮았습니다

원래 양들어간 메뉴가 비싸기도 하고요



해장고 신 순두부 8,000원


순두부와 돼지고기가 들어간다는 순두부..

꽤 매워보였습니다

맛은 평균 이하라고 하더군요...



좀 독특한 메뉴로 해장하고 싶다면 가볼만 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 가본곳은 누나가 예전에 가보고 정말 맛있었다는 백년옥을 가봤습니다


뭐..이름은 백년옥인데 두부집입니다


사람 항상 많고 잘된다고 하더라구요


워낙 유명한 예술의 전당 바로 맞은편이라서 위치가 좋아서 그런거 같네요







백년옥 본관입니다


예전엔 이거 하나 있었다는데..

이젠 별관이 4개 인가 있다고 하네요

잘되긴 엄청 잘되는 집인것 같습니다


저희가 아침 9시 50분에 도착했는데..

10시부터 영업이라고 기다려야된다고 하더라구요


이때 걍 나왔어야 했는데 -_-;


별관으로 이동했습니다





스타벅스가 있는 별관입니다

지하에 있어요






별관내려가는 지하 입니다







입구입니다

내려가서 10시부터 영업하시냐고 물어보니 10시 10분 부터 된다고 하더라구요..

뭐..두부가 준비가 안됐다고 하시더군요

또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본관 영업시간 물어보니  본관은 11시 30분 쯤부터 영업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얘기하는거 들어보니 종업원들이 중국사람인거 같더라구요

요즘은 식당 대부분이 다 중국사람이나 조선족 분들인거 같네요..






별관 모습입니다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대체적으로 비싼편이더군요.;

외국사람이 많이 오나봐요

다 밑에 영어 일어로 적혀있더라구요







뒷면 음료들 메뉴입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콩나물, 배추김치..


저 통 안에는 무생채와 미역무침? 이 들어있습니다


반찬들 맛은 무난 하더군요






주문한 자연식 순두부와 콩비지 찌게가 나왔습니다

가격은 각 8,000 원인데

싼편은 아닙니다

맛은 깔끔하긴 한데..8,000원 정도까지는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나올때 발렛파킹비도 내야되더군요....

차는 내차 단 1대 있었고 주차도 내가 했는데 -_-;;

나갈때도 차는 내차밖에 없었는데....


흠...


혹시 예술의 전당 갈일있으면 그냥 들려볼만하지만

꼭 찾아갈정도의 맛집은 아닌거 같습니다


위치는 ...지도 볼 필요도 없을거 같아요

그냥 예술의 전당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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