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담한후기와 고양이

누나가 꿈에서 계시를 받고 가게된 곳 외래향입니다

갑자기 일어나 "낙성대 과일탕수육" 을 검색하니 나온곳...

근데 따로 과일 탕수육이 있는건 아니고 일반 중국집에서 파는걸 과일탕수육이라고 하는듯 합니다

외래향 탕수육이라고 따로 메뉴가 있더군요

뭐..아무튼..차를 타고 가봤는데 주차자리는 3개 정도..

다행이 1대만 있어서 주차하고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월요일 7시 반쯤 갔는데도 꽉차서 대기 했네요(커져가는 기대감..)

입구 사진입니다

서울대 입구에서 방배역 가는 큰길가에 있어서 찾기는 쉽더군요

바닥에 써있는 글..

메뉴가 무지하게 많은데...면류하고 탕수육 쪽만 찍어서 올립니다..

탕수육쪽..

외래향 탕수육이 20,000원

다들 이거 드시더군요

기본 반찬..무난합니다

기본 접시..

외래향 탕수육 입니다

할라피뇨 라고 하던가요..

저 고추를 넣어서 튀긴 찹쌀탕수육인것 같습니다

다행이 맵진 않더군요

그리고 맛있습니다

삼선볶음밥..7,000

먹다가 급하게 찍었네요 -_-;

이건 그럭 저럭..

자장면..6,000

제가 자장면에는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오이 올려주는 곳이 좀 오랬만이라 반가웠는데

일단 면이 좀 얇고..짜장에 깊은 뒷맛이 없다랄까..

그래도 얇은 면 치고는 꽤 잘 삶아서 괜찮더군요

굉장히 맛있는 3분 짜장 느낌..맛없다는 표현은 아닙니다;

후식입니다

외래향 탕수육 굉장히 맛있더군요

지금까지 먹어본 중 거의 탑 수준입니다

나머지도 제가 기준이 높아서 그렇지 괜찮더군요

탕수육 좋아하시면 가볼만한 곳입니다

참...배달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