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담한후기와 고양이

이번엔 샤오미 체중계를 질러보았습니다...

이러다 샤오미 물건 다 사게 되는건 아닐지...

일단 장점으로는 핸드폰 앱에 체중을 업로드 해서 매일의 변화를 볼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겠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격은 11번가에서 26,900원 이었습니다

체중계 박스 자체를 뾱뾱이로 포장했더군요..

저 옆에 박스는 샤오미 미니 선풍기 입니다

샤오미가 포장도 잘 만드는것 같습니다..

거의 따라하는 거긴 하지만;;

아이패드 느낌이 납니다~

컨셉을 좀 그렇게 잡은게 아닐까 싶어요

보내준곳에서 넣어준건지..한글 매뉴얼도 있더군요

체중계가 비닐로 포장되어있는데....아이패드와 포장 방식을 비슷하게 했습니다

이런것 까지 따라하다니..

AA 건전지 4개로 작동하고...위에 스위치는 무게 단위 설정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맨 오른쪽 "Kg" 쓰면 될 것 같네요

사용해본 소감은..

디자인이 괜찮습니다

숫자 표시 Led 부분이 기존 전자계산기 같은 느낌이 아니고 아래와 같이 화사합니다

(샤오미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제가 쓰는 G2 하고는 앱하고 연동이 안됩니다...

카페 들어가서 검색해보니 LG G2 kitkat 이하에선 동기화가 안된다고 합니다

무조건 롤리팝 업데이트 해야지 연동이 된다고 합니다 ;;

일단 가지고 있는 미패드 하고 연동을 해봤는데...Mi Fit 다운 받아서 설치하고 연동할 앱에서 Mi Scale 선택하고

체중계 위에 올라가면 연동이 됩니다..

참..저희 집 고양이 체중을 잴수가 있더군요..

근데 로제는 안되는걸로 봐서는 어느정도 이상의 무게는 있어야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쓰던 체중계는 고양이 몸무게 못재었는데..이건 좋더군요

그리고 앱에서 내무게와 내가 물건 들고 잰 무게를 계산해서

물건의 무게를 계산해 주는 기능도 있습니다

로제는 이렇게 측정했죠 ㅎㅎ;

로제는 3.3 kg 이었습니다

그리고 체중계만 따로 쓰고 난후 Mi Fit 실행하면 체중계에서 데이타를 받아오더군요~

가격대비 참 괜찮은 물건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