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들려고 침대에 누우면..
첫째와 둘째가 꼭 다리사이로 와서 눕습니다;;
뭐 둘째야 워낙 평소에도 나를 잘 따르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첫째는 내가 집에 들어가면 도망가고..
내가 옷만 입고 있으면 도망가던 놈이..
왜 내가 눕기만 하면 다리사이로 오는지 참 희안합니다
둘쨰가 먼저 들어와 있었는데 기어코 그 사이로 들어오는 첫째 로이..
둘째 로사의 심기가 불편해 보입니다..
사실 첫째 로이가 가끔은 자리를 뻈을때도 있습니다;;
둘쨰 로사의 초롱초롱한 눈망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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