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에서 산 LED 전구가 작동이 잘 안되서..(깜박 깜박 거리더군요)

반품 하러 간 겸사 겸사 가다가


두둥..


할인코너(반품이나 전시 품들 모아놓고 30% 나 50% 정도 싸게 파는 곳)

에서 이케아 윙체어를 발견했습니다


원래 매트릭스 가상현실에서 모피어스가 네오에게 처음 가상현실 인식 시켜줄때 나오던게 빨간 윙체어인데

그 때 부터 가지고 싶었던 것이 싸게 나왔더군요

들러서 갈만 한 것 같습니다


다만 문제는...저 거대한 1인용 소파가 모닝에 들어갈 것인가 하는 문제 였습니다


그래서...일단 구매 하고 안들어가면 바로 환불 하려고 구매!!




액자도 싸게 팔고..소파도 싸게 팔고..


일단 앞자리는 앞으로 많이 땡기고 뒷자리가 폴딩을 하고...


근데 폴딩된 넓이보다 뒤 트렁크 입구가 작아서

정말 10분정도 씨름 한 끝에 들어가긴 하더군요

그냥 쓱은 안 들어가고 좀 기울여서 한쪽 넣고

다른쪽은 좀 눌러가면서 90도로 꺾었다가 다시 돌리고...

땀 뻘뻘 흘리면서 결국 성공은 했습니다~

의외로 뒤 백미러도 잘 보이더군요






경차에 소파 넣어서 미안..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원래 트렁크 짐들과 낑겨있는 소파 입니다..






저런식으로 낑겨있는 소파..





꺼내는건 쉽더군요

그냥 휙~


바깥으로 나온김에 사진 한번 찍어봤습니다





집이 좁아서 일단 작은 방에 놓았는데

앉으면 정말 편합니다


왜 연예인들 다들 윙체어 하나씩 있는지 알 거 같은 느낌..



금요일 평일에 이케아를 한번 다녀와 봤습니다

예전에 이케아 광명점은 2번 가본적 있고요..


그냥 분위기 정도 소개입니다


1, 2 층이 롯데아울렛이고 3, 4층이 이케아 입니다

그래서 혹시 식사 하려면 롯데 아울렛 2층에서 할 수 있네요..

근데 다들 비싼 음식점들만 있는 건 함정..


광명점 보단 좁지만 그래도 뭔가 다 도는건 지칩니다..;;

그래도 여기는 푸드 코트는 4층올라가면 바로 있습니다

그리고 평일에 가면 회원 바코드 보여주면 커피가 무료입니다

근데 회원 카드가 따로 있는게 아니고 이메일로 온걸 출력하거나 해야되서..

미리 준비 하는게 편할 겁니다


푸드코트 바로 앞에 회원 가입용 컴퓨터가 있긴 합니다


평일에 간건데도 사람 많더군요..

그래도 주차장은 좀 널널한 편이긴 했는데 안에 들어와보니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주말에 가면 얼마나 많을지 걱정이..



아래는 푸드코트 메뉴 소개 해보겠습니다


푸드코트 메뉴들..꽤 다양합니다

그리고 셀프 방식이라 음식 나오는 쪽 에서 푸드코트용 카트 밀고 다니면서 담고..

주문해서 받는건 주문해서 받아서 식당쪽으로 나갈때 결제 합니다

애플파이

무난합니다



미트볼 스파게티

그냥 가격 다운 메뉴...집에서 만들어 먹어도 비슷한 맛 날 것 같습니다


제대로된 식사는 롯데 아울렛에서 하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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