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입니다.


일어나서 조식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이게 조식 메뉴인데

위에 메뉴 6개중에 1개 고르고 밑에 2개중에 1개 고르는 식입니다.

근데 위에 6개는 그날 그날 선택할수 있는 메뉴가 한정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 저위에 마이크로텔 로고가 있는 종이가 조식 쿠폰.. 입니다.




과일입니다.





기억이 정확하진 않은데...아마 Tocino 였을꺼에요






유일한 생선요리 Bangus 입니다.



일단 디몰로 이동해서 돈을 찾았는데요

디몰에서 화이트 비치 거의 도착해서 보면 ATM기가 있습니다.

일단 3000페소를 뽑았는데 모자르더라구요..

돈은 좀 넉넉하게 들고가는게...편한거 같아요

지나가다 음료수 먹고, 팁 조금 주고..그러다보면 금방 사라지더 라구요 ㅠㅠ;


그리고 출금할때마다 200페소가 붙습니다.

그래서 한번에 뽑을때 많이 뽑는게 좋을거 같아요





어제 갔던 메리하트스파 마사지 맞은편에 있었던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버짓마켓 맞은편에 있는 호수입니다.

아마 자주 보게될꺼에요..







메뉴판입니다.

화이트비치쪽이 아니라서 그런지 꽤 싸더라구요..

거의 200페소 미만인데...200페소라도 5000원도 안하는 가격입니다.







메뉴판 2번째 입니다.






벽면 사진입니다. 내부는 좀 지저분한 편입니다.

저렇게 메뉴가 사진으로 있어서 고르기가 좀더 편해요






Spaghetti w Shrimp & Garlic 195페소 (약 \4,500)


훌륭했습니다.

약간 짭짤한게 꽤 맛있었어요

게다가 가격도 싸서..






Adobo (Chicken) 165페소 (약 \4,000)


음...그냥 찜닭 약간에 밥 있는 정도 ㅎㅎ;

밥은 여전히 별로였지만 닭은 괜찮았어요





후렌치 후라이 85페소 (약 \2,000)

보면 보라카이에서는 감자를 잘 안먹길래 감자가 별로 사용안하는 곳인가 싶었는데

여기 후렌치 후라이 있길래 먹어봤습니다.


아주 맛있었어요

우리나라 패스트 푸드점에서 먹던것과 다른...

뭔가 신선한 기름에 튀긴 느낌이 확드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내부 사진입니다.

파리가 많아서 그런지..종업원들이 메뉴판으로 파리를 계속 쫓아줍니다







맞은편에 보이는 메리하트 스파...







가게이름은 MUNCHIES 입니다.

가격 저렴하고 맛있게 잘 먹은거 같아요

스파게티, 찜닭밥, 후렌치후라이, 맥주2개, 콜라 이렇게해서

600 페소 (약 \14,000)밖에 안나오더라구요

다음에 또 보라카이 여행하게된다면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디몰에서 화이트 비치로 이동하는 중간입니다.







첫째날엔 없었던거 같은데...저렇게 암벽등반을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날씨가 더워서 스타벅스로 피신했습니다..;


사진엔 없는데 스타벅스 오기전에 

진짜 코코넛에 구멍 뚫어서 빨때 꼽아먹는...그거 먹어봤는데

가격은 120페소 였습니다. (약 \2,800)


엄청 맛없어요..

안드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냥 약간 시큼한 맹물 맛이예요

전혀 달달한 그런건 없습니다 ㅠㅠ







이번에도 애용한 TAZO 음료수...






날씨가 많이 덥지 않아서 스타벅스 3층에서 있었습니다.








3층에서 찍은 사진...








그리고 화이트 비치를 좀 돌아다니다가..








....








셔틀을 타고 다시 마이크로텔로 이동했습니다.








감자칩..30페소 (\700)

맛은 괜찮았던거 같아요








뜯은 모습입니다.






디몰 옆에 있는 시장에서 샀는데...개개별 가격은 잘 모르겠네요

옐로우수박하고 망고스틴 샀는데..합쳐서 212페소 였습니다. (약 \5,000)

옐로우 수박은 참 맛있었어요 역시 열대지방이라 그런가 많이 달고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접시하고 칼은 호텔에 있는 식당에서 빌렸습니다.

잘라준다고 했는데..

그냥 접시하고 칼 저희가 빌려서 잘라 먹었습니다.








버짓마켓에서 사온 김치찌개 라면 입니다.


55페소 (약 \1,300)


맛은 꼭 그 김치사발면이랑 비슷한데 좀더 맛있었어요






호텔에 정수기에서 뜨거운물 부어 먹었는데

2개째에선 물이 많이 미지근해지더라구요 

정수기가 좋은건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밤이라서..호텔 바깥에서 보았었던 칵테일빠 같은곳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자프라브카...라고 읽어야 되는건지...;

주인이 러시아 사람인거 같더라구요 딸도 있었는데 엄청 귀엽고..







저 뒤엔 애니메이션인데 내용이 무지 난해하더군요

갑자기 실사화도 되었다가..재미도 없고..






PiNA COLADA 250페소 (\6,000)


전 알콜을 잘 못먹어서 알콜은 빼달라고 했습니다..

이럴꺼면 걍 콜라나 마실껄.. 맛은 있었지만 가격에 비해선 그냥..;;







MOJITOS 250페소 (\6,000)


모히또 향이 강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 먹었던거보다 쎄더라구요


합쳐서 500페소인데..부가세까지 550페소 나왔습니다.



조용하고 한적하게 해변 바라보면서 먹기 좋더라구요..

뒤에 해변 보면서 먹을수 있는 의자가 있었는데

중국인들이 단체로 와서 차지하고 있어서 못 앉아보긴 했지만 좋을거 같아요






시장에서 사왔던 망고스틴입니다.

맛있긴 하더군요

뭔가 독특한 과일의 맛있어요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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