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이어서 보라카이 이틀째 아침입니다.





마이크로텔 복도입니다.

아침부터 청소를 하더라구요..






복도 반대쪽 모습입니다.










바깥 문고리에 거는 표시입니다.


왼쪽것을 걸면 청소하지 말아달란 뜻이고 오른쪽을 걸면 청소해 달라는 뜻입니다.

아무것도 안걸어 놓으면 청소 하더라구요..


참..그리고 호텔에서 세탁서비스도 해주는데 Kg당 100페소(\2,400) 입니다.

세탁할거 프론트에 맡기면 하루 후 에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 






위 처럼 걸어놓으면 됩니다.






마이크로텔의 단점중 하나인..저 11자 모양 전원입니다

전력 자체는 220v 라서 문제 없는데...모양이 11자 이네요

저렇게 변환할수 있는걸 가져가야 편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희안한건...화장실은 우리나라처럼 돼지코 모양 전원이 있습니다

그외에는 전부, 라운지도 11자더라구요






아침식사 입니다.

호텔 대실에 조식은 포함되어있고요

처음 체크인할때 조식쿠폰 주는데 해당 일자마다 가져가서 내고 먹으면 됩니다.

근데 이게 요일마다 메뉴가 좀 다르더라구요

보통 베이컨, 햄, 소세지, 생선...이렇습니다

처음엔 무조건 과일나오고 밥 나오더라구요






커피입니다.







주스..무슨 과일인지 좀 애매한맛..;;






베이컨과 스크램블 에그 입니다.

나중에 알았는데 빵 말고 밥으로도 주긴하더라구요..;;






소시지와 스크램블에그 입니다.

맛은 뭐..그럭저럭 괜찮아요






마이크로텔 프라이빗 비치의 아침 모습입니다.

녹조현상만 아니었으면 아주 깨끗한 해변을 볼수 있었을텐데...









우측의 다른 호텔입니다.






라운지에 걸려있던 보라카이 지도입니다.

잘 찍어놓고 보고 다니면 괜찮을거 같아요







지도 아래 모습입니다.






디몰 가려고 셔틀 예약하고 호텔밖으로 나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호텔이 꽤 외진곳에 있어서..주변에 나무가 많아요 











셔틀에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디몰 버짓마켓에서 내려서 화이트 비치 반대쪽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반대쪽에도 해변이 있는데 거리가 얼마 안되거든요..

한 200m 쯤.. 되는거 같습니다








가다보니 있던 일본식 음식점...들어가보진 않았어요






해변 거의다 와서 찍어본 길입니다.








드디어 도착...은 했는데 역시 화이트 비치가 유명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여기는 파도가 높고 물이 금방 깊어지고

해조류같은거나 나무가 많이 떠있어서 해변걷고 물에 잠깐 들어가긴 안좋겠더라구요

대신 수상스키나 수상스포츠 즐기는 사람은 많아보였습니다.

식당도 없고...사람도 없고 썰렁해요






반대쪽 해변입니다.







거친 파도 수상 레포츠..




















이런게 떠다니고 물이 좀 깊습니다;;







많이들 타긴 하더라구요..여자들도 잘 타고..






그냥 잠깐 돌아보고 다시 화이트 비치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근데 가는길에 아까 일식 집 바로 왼쪽에 있는 위에 보이는 곳이 눈꽃빙수를 팔더라구요..

게다가 한글로 써있었습니다

보라카이에서 눈꽃빙수를 먹을수 있다니...;;

얼른 들어가 봤습니다.

가게이름은 THEPOINT 였어요







실내는 잘 꾸며 놨더군요..

참..그리고 저희가 메뉴 고르고 있는데

옆테이블에 계신분이 와서 인사하시더라구요

알고보니 사장님이셨던.. ㅎㅎ;

반갑기도 하고 역시 한국분이라 빙수를 생각하신거 같더라구요






원래 나오는것보다 더 과일과 팥을 얹어주시더라구요

참 맛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커피숍 같은 곳에서 파는것보다 훨씬 맛있더라구요 

특히 과일맛이 비교가 안됩니다


가격도 꽤 쌌었는데...이건 얼마인지를 적질 않았네요..;





앞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다음에 또 보라카이 가면 또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예요

피자나 음식종류도 팔던데...그런건 아직 안먹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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