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보라카이 해변좀 돌아보고 호텔로 가보려고 합니다.




좀 더 해변쪽으로 걷다보면 나오는 놀이기구입니다.

보라카이 디몰 돌아다니다 보면 중심쪽에 있어서 아마 자주 보게 될거예요

이걸 이정표로 해서 길 외워두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게 밤에는 운행도 실제로 하더라구요 -_-; 



보라카이 해변의 모습입니다.

참 좋아요 모래도 되게 부드러운 모래고 바다물도 참 맑습니다.

물도 꽤 멀리까지 그다지 깊지않아서 들어가기도 좋아요

근데 녹조현상이 좀 있어서...;;



부드러운 모래입니다.




아침때가 물이 썰물때인거 같아요




배들..

참..여기 돌아다니면 호객행위 엄청 합니다

배타는거 스쿠버, 파라솔 의자...등등;;

일일이 no no 하는것도 귀찮더라구요..




윌리스락입니다.

성모마리아 상같은게 있는건데 저기서 사진 많이 찍더라구요

이것도 해변 걷다보면 이정표처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어찌나 저 관광객들 사진 오래 찍던지...;;


저기 하얀옷 입은사람은 일본인인데 카톨릭 신자 인거 같았습니다..올라가서 성호를 그리더라구요



윌리스락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특별한건 없어요;;



또 해변가 입니다.





해변..





경치 참 좋은거 같아요



좀 더 걸어가보려다가 시간이 좀 남아서 델리빠빠 시장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델리빠빠는 디몰보단 좀더 재래시장 같은 느낌입니다.

중앙에 수산물하고 야채들 파는곳이 있어요

꼭 우리나라 노량진 같은 느낌으로..물론 규모는 꽤 작습니다. 


델리빠빠 까지는 50페소(약 \1,200) 줬는데..

잔돈이 없어서 기다리게한게 미안해서 팁(10페소)까지 60페소 줬습니다.

별로 고마워 하진 않더라구요 -_-;



델리빠빠 입구쪽입니다. ATM기와 아이스크림 가게가 보이네요

입구는 디몰하고 분위기가 비슷합니다




입구에 써있습니다 델리빠빠

일단 간단히 쭉 한바퀴 둘러봤는데 길이 좀 복잡합니다



식당들도 있고..





가게 밑에 고양이가 있더라구요..

예전에 갔던 그리스나 여기나 고양이를 쫗아내거나 하진 않는 것 같습니다.

고양이들이 자유분방해요



가게가 거의 위처럼 생겼어요

그리고 길 한가운데 나무가 떡~하니..있습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잘라냈을텐데 -_-;

나름 풍미있고 괜찮은거 같았어요


한바퀴 도니까 배가 고파서 입구에 있던 식당으로 들어가봤습니다.

Andok's 였나..했는데 체인점 인가보더라구요

이게 보라카이 다니다보면 꼭 우리나라 김밥천국같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가격 싸고 가볍게 먹긴 좋아요



필수품 물수건이네요..



벽면 사진 입니다.



드디어 나온 음식...음 생각보단 좀 실망적인 비주얼이었지만 무지하게 싼 가격치곤...괜찮았습니다.

2개다 해서

149페소(약\3,500) 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있을수 없는 가격;;

근데 밥은 참 맛없더라구요 햇반보다 맛 없습니다 -_-;



메뉴가 많이 있어요



그리고 그 앞에 쌩뚱맞게 있던 가판대..

여기서 코코넛주스를 하나 사먹어 봤습니다.

코코넛주스 60페소(약\1,400)

오...맛있습니다

전 좀 단거 좋아하는편인데 저한테 맞게 달아요..

보라카이에서 먹었던 음료중엔 여기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참고로 BUKO 가 코코넛입니다.



근데..이게 이런 재활용 병에 주는게 뭔가 위생이 의심되지만......



다른것도 있습니다..


델리빠빠는 다 돌아본거 같고 해서 다시 해변가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근데 여기서 슬리퍼를 좀 봤었는데..

나중에 알았지만 슬리퍼나 옷 같은건 델리빠빠가 좀 더 싸긴 하더라구요...



델리빠빠 입구쪽에서 해변 가는 길인데 좀 썰렁해요


사진 시간은 이제 12시 30분쯤인데...

다음편은 되어야 호텔로 이동하겠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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