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담한후기와 고양이

고속도로 타고 가는길...서해대교에 있는 행담도 휴게소를 잠시 들렀는데..

아주 화려하더군요

휴게소도 무지 넓고 여긴 휴게소가 아니라 그냥 휴식 공간 수준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돌아다니다가 사람들이 쭉 줄서있는 곳이 있어서 서봤습니다;

동빵이라는 곳인데 매장은 좁은 편이고 박스를 많이 만들어 놓더군요

줄서는데 심심하지 말라고 해놓은건지..이런 모자도 있습니다

가격은 3가지 입니다

7개 3,000원

12개 5,000원

25개 10,000원..

다들 25개를 많이 사가더군요

오래 기다려서 그런건지..

성분표도 있습니다

의외로 탄수화물이 좀 적고 지방이 많더군요..

그래서 몇개 먹어봤습니다

저희는 그냥 10개로..

줄을 거의 40분은 서있었던거 같은데

여기 저 빵 나오는 기계가 1개인데

10초에 2개 정도 만드는거 같더군요

그러다보니 줄서고..줄서있으니 맛있어서 줄서있나 싶고..그런게 아닐지;;

초코렛 맛입니다

빵의 양보단 초코의 양이 많고 약간의 누텔라 맛 이 납니다

빵은 좀 얇은 편인데 특별히 맛있는다고 느끼진 못했습니다

그냥 일반 호두과자와 비슷한 맛..

바닐라 맛입니다

요것도 그냥 무난한 느낌..;;

그래도 휴게소에서 뭐 파는거 치고는 싼편이라 줄 안서면 사먹을만 한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