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담한후기와 고양이

홈플러스 남현점..자주는 갔는데 푸드코트는 처음 이용해봐서 올려봅니다

메뉴판 사진은 찍으려해도..뭔가 정리된 메뉴판이 있는게 아니라..

각 메뉴가 여기저기 걸려있어서 찍기가 어렵더군요

왼쪽이 양지 쌀국수

오른쪽이 우삼겹 쌀국수 입니다

면이 좀 별로라고 해야되나...좀 더 익혀서 그런지 좀 별로 였는데..숙주나 국물 맛은 나쁘지 않더군요

둘다 가격은 5,500 원..

돈까스 덮밥입니다

이것도 5,500 원

이건 정말 제 인생 돈까스 덮밥중에 최악일듯 하네요

돈까스는 고기가 얇은 그...싼맛 나는 돈까스이고

소스도 별로...

샐러드는 왜 돈까스와 밥 위에 얹혀 있는지 ㅠㅠ

같이 준 국물? 은 엄청나게 짜서 깜짝 놀랄 정도 -_-;

닫을 시간이라 피곤하셔서 그랬는지..저건 좀 별로 였습니다

뽐뿌에서 아래 게시글 보고 샀습니다

[Lotte] 블랙프라이데이 티빙스틱+리모콘패키지 (29,900 /무료)

원래 좀 관심이 있기도 해서...

봤는데 스마트 미러링 기능도 있어서 사봤습니다

그냥 스마트 미러링 되는 기계가 3만원정도 하는데 그것만 되도 본전이다 싶었습니다

티빙 스틱과 리모컨 입니다

리모컨은 건전지 들어가고..6개월 정도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둘다 퀄리티가 나쁘진 않네요

구성품 입니다

설명서나 충전기...그리고 스틱꼽기 어려울때 연장선..

저희 TV는 꼽기 어려운 구조라 연장선 사용했습니다

티빙 스틱 구조는 아주 단순합니다

전원 들어가는 마이크로 usb 포트와 hdmi 포트...

위에서 본 모습

영상은 꽤나 깔끔합니다

사용 후기는...

먼저 꼽고 나니 화면이 나오는데 리모컨과 동기화를 하고 Wifi 를 잡습니다

참..리모컨 건전지 접촉 부분에 방전 방지용 프라스틱(비닐) 제거해야 리모컨 사용됩니다

그리고 업데이트가 되고..

여러가지 메뉴가 나오는데..무료 채널은 몇가지 안되더군요..

그래도 YTN 이나 채널 A 같은 종편 체널하고 슈퍼스타K 나 예전 드라마는 무료로 볼수 있더군요

핸드폰에 앱 깔아서 리모컨으로 사용할수 있는데

스마트 미러링은 핸드폰 앱에서만 설정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동영상은 재생은 되는데 음하고 화면이 안맞고

클래쉬 오브 클랜 같은 게임 이나 일반 작업은 잘 공유 되었습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꽤 괜찮은 것 같네요

심심하면 옜날 드라마나 예능 볼수도 있고..

유료 가격도 일반 케이블 방송 생각하면 싼편인것 같습니다

정기결제하면 2,900 원..그냥 한달권은 4,900 원(정기결제가 뭔지 -_-)

단점은 유료 가입을 해도 지상파(MBC, KBS, SBS) 는 안나옵니다;;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여기저기 다니다 보면

자주 보던 홍대 돈부리...한번 가봤습니다~

여기가 원래 놀부 보쌈인가 있던 자리인데...홍대 돈부리가 되었더군요..

일단 메뉴판..

1면

안쪽

뒷면

흔히 나오는 일식집 반찬..

미소된장국이라고 하나요...맛있더군요

가라아게 (5,000원) 입니다

맛있더군요

가츠가라아게동입니다 (8,000원)

이름 그대로 돈까스와 가라아게(닭튀김) 이 반반 있습니다

처음 볼때는 밥이 적은 느낌이었는데...먹다보니 많더군요

돈까스나 가라아게는 약간 짠 느낌입니다

그래도 튀김 정도나 그런건 잘 되어서 맛있게 먹기는 했네요

가격적인 부담을 제외하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만 보통 7,000원 짜리 먹는 저는 가끔 갈듯한 느낌..;;

이번엔 대전 성심당~

추석맞이...맛집투어 3번째 입니다 -_-;

아침 일찍부터 갔는데..여기도 찾아가기 복잡하더군요

전 오픈 시간이라 차를 그냥 근처에 대고 얼른 샀는데

평소 같으면 차 가지고 가는건 무리일 것 같습니다

건물 모습..튀김소보로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쪽은 일반 빵은 아니고 만들어져있는 선물 세트 같은 것들 입니다

오픈시간이라 아직 썰렁하네요

이제 빵들 전시하고 있더군요

생각보다 넓습니다

여러가지중에 잘 팔리는 건가봅니다..

진열이 안되어있어서 저기중에는 우리밀 양파빵만 사봤네요

세트라는데...할인은 없더군요..

거기에 포장값 1000원 추가 -_-;

그래서 저희는 그냥 튀김소보로 6개 샀습니다

튀김소보로 진열 모습

저희가 샀던건

단팥빵 - 1,200

빵고구마 - 1,000

우리밀양파빵 - 3,800

따끈한핫도그 - 2,800

튀김소보로 - 1,600

를 샀었습니다

근데...거의 차타고 오면서 먹어서 사진이 없네요 -_-;

빵들은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우리밀 양파빵은 정말 제 입맛에는 최고..(전 고기류 좋아합니다)

그외에도 일단 빵 밀가루 반죽 자체가 좋은것 같더군요

빵 자체가 맛있습니다

참..아쉬운건 따끈한 핫도그에 소세지가 매우 맛있는 소세지가 아니었다는거..;;

그외에는 빵도 맛있고 야채도 맛있고 고구마도 맛있고..

대전을 들리실일이 있다면 꼭 가보시길 추천~

이번엔 전주 비빔밥이 먹고 싶어서 갔던 한국집입니다..

이름이 참 독특하더라구요...한국집..

여기도 수요 미식회에 나왔더군요...ㅠㅠ

여기는 2시 반쯤 가서

한시간 반 기다렸습니다

한국집 모습...주차장이 있어서 가기는 편리한 편입니다..

근데 한옥 마을쪽에 있어서 도로가 좀 막히더군요

주차장은 꽤 넓습니다

입구쪽 모습...되게 고전적인 느낌입니다

메뉴..

역시 무난한건 비빔밥이겠죠

뭐 이런것도..

1시간 30분 기다려야 해서..한옥마을 돌아다니다가 왔습니다..ㅠㅠ;

한옥마을도 사람 무지하게 많더군요..

거기다가 경기전에 입장할때 돈받는거 보고 충격 받았네요

예전엔 무료였던거 같은데..

근데 무료면 아무나 들어가고 단점도 좀 있으니..어느정도는 이해가 됩니다

뭐..아무튼 드디어 1시간 30분을 기다려 입장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이렇게 종이를 깔아두고 바로 치우는 형식으로 하더군요

기본 반찬들...다 맛있더군요

역시 전주 구나 싶은 맛..

드디어 비빔밥 ㅠㅠ

놋그릇 비빔밥입니다

확실히 야채, 묵, 고기나 밥, 고추장등이 맛있긴 합니다

맛의 조화도 잘 되어있고요..

다만...한시간 반 기다려서 먹을 맛은 아니네요 ㅠㅠ;

가격도 좀 비싼편이고..

여유 있을때나 사람 많지 않을것 같은 평일에 가보시는거 추천..

비비고 한숫갈 떠본 모습인데..초점이 잘 안 맞았네요..

전주의 현대옥 본점 가봤습니다..

누나가 가자고 해서 가봤는데..거의 오픈 시간인데도 줄이 서있더군요

근데 저는 이게 수요미식회에 나온지 모르고...ㅠㅠ;

30분 정도는 기다렸던거 같습니다

간판 모습...남부 시장안에 있는데 깔끔한 느낌은 아닙니다..;

오픈 시간부터 서있는 줄..

영업시간이 독특합니다

새벽 6시 부터 오후 2시까지....

어제 술먹고 해장 하라는 뜻 인건지..

그리고 주방이 그냥 휑하니 보이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음식 준비하는게 다 보입니다

메뉴는 이게 전부 입니다

콩나물국밥과 오징어..

오징어는 따로 주는게 아니고 썰어서 콩나물 국밥에 넣어줍니다

저희는 콩나물 국밥 2개에 오징어 1개 나눠서 주문했습니다

매운정도도 선택할수 있는데...저는 보통, 누나는 매운맛으로..

입구쪽 벽입니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벽지...

드디어 콩나물국밥~

반마리만 넣어도 오징어가 꽤 많습니다

간단한 반찬들과 수란..김

저 구성은 프렌차이즈와 동일하더군요..

일단..콩나물국밥 맛은 프랜차이즈와 비교가 안되네요...;

판교에 있는 현대옥을 가본적이 있는데..

거기보다 몇배는 맛있는것 같습니다 (오징어를 넣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오래 기다려서 먹기는 그렇지만...전주가서 한번 먹을만 합니다 강추~

저번에 가봤던 판교 현대옥입니다

메뉴 입니다

점심에 먹을 만한건 전주남부시장식 콩나물국밥이나..전주끓이는식 콩나물국밥 이네요..

기본 반찬인데..3명 왔는데 너무 적게 주는것 같더군요 ;;

물론 더 달라고 하면 다시 주긴 하지만..

메뉴 맨 위에 있는 남부 시장식입니다

콩나물 국물이 좀 시원하긴 한데...

전 점심마다 자주 갈 것 같진 않고

뜨겁고 시원한 국물 먹고 싶을때 갈만 합니다

저번에 코스트코에서 좀 저렴하게 레고를 몇번 판적 있어서

추석대비 조카선물용으로 팔지 않을까...해서 코스트코에 레고를 찾아봤습니다..

그..그런데 ㅠㅠ;

요것만 있더군요..닌자고 볼더 블래스터

제가 사는건 종류가 아니라서 패스 했습니다

가격은 거의 3만원..

검색해 보니 인터넷 최저가보다 싸긴 쌉니다 (2015년 9월 20일 기준)

이건 덤으로 올리는 코스트코 고양이 사료 가격...

코스트코 양재에서 산 물건 리뷰해봅니다

이름도 거창한 스탠리 런치박스 보온병 콤보..

스탠리 하면 저는 스파이더맨 작가만 생각나는데.....이런거 만든지 오래된 회사 인거 같긴 하더군요 -_-

박스 외형입니다

저 무지막지한 빈티지스러움이 확 느껴집니다~

육군, 해군에서 그냥 쓰고 있어도 아무 위화감 없을것 같은 저 색..

구성은 보온병과 런치 박스입니다..

구매 당시(8월 15일) 

가격은 49,970 이라는 애매한 가격...30원으로 선심쓰는건가.. -_-;

저 박스 열기가 어렵더군요..애들 들어갈까 싶어서 최대한 안 찢고 뜯긴 했는데..

결론은 들어가는걸 싫어하더군요..

울티메이트 런치 박스 콤보라네요 ㅎㅎ

내부를 열면 이렇게 썰렁 합니다

구급함으로 써도 좋을듯 하네요

상단부에 보온병을 거치시킬수가 있습니다...

이 클래식함에 이런 신박한 기능이 있었을 줄은..

지금은 자잘한 물건 보관용으로 쓰는 중이라

런치박스로 써본적은 없지만...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 배달해 먹는 미스터 보쌈입니다..

집에서 가까워서 빨리 오기도 하고....

가격도 2인분에 19,900 원 인데..일반 보쌈 집보다 맛이나 양으로 봤을때 괜찮은 것 같습니다

대신 잡다한걸 안 주는데..그런것들 원래 몸에도 안좋아 보이기도 하니..그거 빠지고 가격 저렴한게 나은거 같네요

보쌈 2인분과 물김치, 막국수, 무생채?, 그외 무, 마늘 등등..

음료수는 따로 주문해야 합니다

포장 뜯은 모습..

보쌈 맛도 꽤 괜찮고 막국수도 일반적인 보쌈집 보다 맛있습니다

물김치도 뭔가 깔끔한 맛이고...전체적으로 괜찮습니다

다만 저 무생채는 양이 좀 많아서 항상 남기게 되더군요 -_-;

그리고 직접 방문 포장하면 2,000원 할인도 해줍니다

(귀찮아서 보통 배달 시키긴 하지만....)

지도에서 검색이 안되서 직접 찍긴 했는데...도로만 잘 찾으면 금방 보이는 위치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