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영화는 10점 잘 안주지만...시사회니까 10점 주겠습니다 (공짜니까);;
영화 후기는 뒤에 적겠습니다~
동생이 던전앤 파이터 이벤트에 당첨되었는데..지방 살아서
제가 볼수 있었는데 영화 시사회 처음이었습니다.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보는거더라구요..
극장 들어가기 전엔 고생 많이 했습니다
1. 코엑스가 공사중인데다가 극장이 전철역에서 멀더군요 ㅠㅠ;
2. 스쿨푸드에서 표 배부 한다는데 길이 너무 복잡하고 사람많아서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
3.3. 중앙에 레드카펫 깔려있어서 길 다니기도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스쿨푸드에서 표받고.. 세라카드 5000원권 6장(1인당) 도 주더군요
티켓배부처 입니다...으..여기 찾느라 어찌나 고생했던지 ㅠㅠ
근데 우리만 그런게 아니고 다들 두리번 두리번..;;
레드카펫으로 배우들 지나갔었다는데..저흰 늦게가서 못봤네요..;
사람 많은 메가박스...
원래 뭐 했던 곳인가 봐요...음..
극장 입구입니다
예상으로는 각 이벤트를 한 곳마다 관이 달랐던거 같아요
우리는 11관이었는데..뭐..다른 회사 이벤트는 10관 이런식으로요
그리고 연예인들 많이들 와서 그런지 검은양복입은 경호원들 많더군요
입구에서 공짜로 나눠준 팝콘과 콜라입니다.
늦게 들어가서 무대인사도 거의 끝 무렵만 봤네요 ㅠㅠ;
그래도 연예인들 한번에 많이 보니 좋더군요 ㅎㅎ
저기 분홍색옷이 강동원씨입니다
그 오른쪽이 하정우씨예요
확대 사진...어째 강동원씨만 잘 나왔네요
음..잘생기긴 한거 같아요
스포가 되지 않기 위해서 영화의 내용은 적지 않겠습니다
영화는..
꽤 재미있더군요
장르는 액션활극코믹 이랄까..매 순간 마다 깨알같이 유머도 들어가고
스토리도 괜찮습니다
액션은 꽤나 멋있고 등장인물이 무지하게 많더군요
무대인사 온 배우들 말고도 비중이 많진 않지만 유명 배우들의 출연이 많았습니다
배경도 멋있는 씬 많고....
초반에 내용이 좀 진행되고 배우들 소개가 나오는데 좀 인상 깊었습니다
아...근데 나레이션 하는 성우가..일부러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뭔가 좀 티비에서 나오시는 성우 느낌이라 잘 안어울리는거 같았습니다
강동원은 딱 여심 노리고 캐스팅 된 것 같더군요
캐릭터도 뭔가 슬픈 악역입니다..잘어울려요
중간에 머리 산발되는 장면 있는데 여자분들 많이 심쿵.. 하실듯 ㅎㅎ;
잘생기긴 했더군요..ㅠㅠ;
비슷한 영화는 딱 떠오르는게 놈놈놈 입니다
놈놈놈 조선판 같은 느낌..스토리는 말고 영화분위기요
아니면 서부영화 경쾌한 조선판 느낌입니다
뭐..초반엔 좀 고생이 있었지만 나름 재미있는 시사회였네요
다음부턴 시사회에 1시간은 일찍 가야될것 같아요..
7시부터 나눠줬다는데 7시 10분쯤 가니 이미 좋은 자리는 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