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가족들과 자주 간다고 해서 같이 가본 장어집입니다.
전 원래 장어 잘 안먹었었는데..
원래 가봤던곳은 마루심하고 서울대입구역쪽에 있는곳..2곳만 가봤습니다
위치는 지하철 타고 가도 괜찮고 차끌고 가도 괜찮겠더라구요
식당 바로앞에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차 대기는 편해보였습니다.
지하철도 까치울역에서 한 200m 정도밖에 안되서 괜찮더라구요
3번출구에서 건물들 가운대쪽길로 쭉 걸어가면 됩니다.
저희는 차가 밀릴걸 생각해서 지하철 타고 갔습니다.
지하철에서 나와서 건물과 쉴곳입니다.
잘 꾸며 놨더라구요
이쪽길로 쭉 가면 됩니다.
걷다보면 장어나라가 딱~
근데 기다리는 사람이 3그룹이 딱~ -_-;
이날이 아마 목요일인가 그랬는데
기다리는 사람 많더라구요
인기가 좋긴 한거 같았습니다.
간판 사진입니다.
사람은 금방 빠져서 한 10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간것 같네요
장어나라 주차장입니다.
음..이런건 괜찮은거 같아요
그리고 저기 써있듯이 별관도 있다는데
주인아저씨가 저희보고 승합차로 태워다 주고 다시 데려다 준다고..별관 갈꺼냐고 하셨었는데
기왕 기다린거 그냥 본관에서 먹어본다고 기다린다고 했습니다.
입구 사진입니다.
기본 반찬들입니다.
거의 보통 장어집 나오는 반찬들이고요 처음엔 가져다 주시고..
더 먹으려면 셀프입니다.
그리고 좀 독특한건 저 옜날 도시락통에 있는 김치...뭐 특별히 맛있진 않았지만;; 독특했어요
장어 2KG 을 시켰습니다.
1KG에 \65,000 이니까
\130,000 입니다 흑..
한 4마리 정도 되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궁금해서
김치말이국수 \3,000
잔치국수 \3,000
공기밥 \1,000
도 시켜봤습니다.
처음건 아주머니가 다 잘라주시더라구요
구워도 주시고..
그리고 아직 안구운것들 초벌구이 해달라고 하면 살짝 굽고 잘라서 갔다 줍니다.
편하더라구요
장어 맛은..일단 장어가 좀 두꺼운편이예요
부드럽고 맛은 있습니다.
다만 제 개인적 취향으론 서울대입구쪽에 있는곳이 좀더 나은거 같은데 거기는 처음부터 구워줘서 그럴수도 있을거 같아요
아님 처음 장어 먹어본 집이라 추억이 있어서 그럴지도..
거기도 언제한번 가봐서 포스팅 해봐야겠네요
잔치국수 입니다.
비추천 -_-;; 맛없어요 좀 조미료맛이....흑...걍 밥이나 먹을껄..
깜박하고 안찍었는데
김치말이국수가 더 낫더군요
동치미 국물맛입니다. 시원하더라구요
그리고 공기밥 시키면 된장찌게 주는데 평범한 맛입니다..
괜찮은곳인거 같아요
장어도 두툼하고..
단점은 잔치국수가 맛없다는것과...;;
장어구이가 그냥 구이만 있다는 점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