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입니다


가슴 답답한 증세가 아직 있어서 내과를 가봤더니..

인후염이 의심된다고 하면서 약 주네요;;

고기를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일단 약 먹으니 화요일은 그런 증상은 없었습니다..


월요일부터는 도시락을 싸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밖에서 먹는것도 순대국, 스테이크, 보쌈 등으로 한계가 있어서;;





점심은 목살 수육 입니다..

그리고 버터하고 양송이를 구워서 같이 넣은건데 꽤 맛있더군요

목살 수육은 그냥 먹으니 좀 물리는 느낌이었지만;;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쌀땐 꼭 채소도 넣는걸로...;;




저녁식단입니다

냉동 대패삼겹살과 양송이 구이, 쇠고기패티 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유일한 소스 머스타드..


대패삼겹살은 동네 정육점에서 산건데 상당히 저렴해서 샀고

쇠고기 패티는 코스트코에서 산건데

성분이 쇠고기 99.7 이고 나머지 0.3 이 소금이었나..그래서 샀습니다 

유통기한도 길고 가격도 소고기 보단 싸고요

먹어보니...음...버거킹 패티 맛은 안나네요 ㅠㅠ;

그래도 무난하게 먹을만한 맛입니다..


다음엔 오븐에 한번 구워서 먹어보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도시락을 싸서 좀 적게 먹어서 그런지 오늘 아침 재보니 체중이 조금씩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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