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조인폴리아를 가보자는 누나님의 명령을 받고

파주 어딘가에 있다고 하는 조인폴리아 라는 농장을 가보았습니다

처음 생각했을때는 큰 길가에 바로 턱하니 있는 그런 농장을 생각했지만

가는길이 순탄하지는 않더군요

근처쯤 가면 밭 한가운데 1차로 길도 있어서 좀 어렵긴 했지만 힘들게 도착했습니다


입구입니다



식물들을 살 수 있도록 만든 카트 입니다

특이한건 저 윗부분에 걸수 있는 곳이 있어서

틸란시아 같이 걸어서 키울수 있는 식물을 걸 수 있습니다



중앙 길 가에 식물과 가격이 써있고 안쪽까지 쭉 보고 고르는 형태입니다





사진이 잘 못담았는데

실제로 보면 꽤 이쁘긴 합니다만 집에 몇개만 사다놓으면 저런 느낌 안 날거것 같아서 패스 합니다



이건 중간 마다 있는 바나나 나무 같은데 따로 파는건 아니고 관상용 같습니다



여길 왔던 이유중에 작은 하나

자유로운 고양이 입니다

수컷있었는데 암컷도 한마리 더 있다고는 하지만...저희는 보지 못했습니다



식물이 많아서 공기가 좋은 느낌입니다




입구쪽 흉상인데 디테일에 놀랐습니다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에 에보니 모 입니다




오버워치에 리퍼




그루트와 데비존스 입니다



여러 다육 식물도 싸게 팔고 있습니다




팔자 좋은 고양이...

다만 성격이 너무 좋다보니 애들이 괴롭히는 경우가 있더군요




몇개 사와서 테라스 커튼봉에 달아봤습니다




여기는 안방..



독특하게 그동안 사고 싶었던 네펜데스를 사봤는데

잘 기를수 있을지 약간은 걱정이 됩니다


식물 종류도 신기한 것도 많고

가는 도로가 편하진 않았지만 갈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평일 점심쯤 갔었는데도 사람 많더군요

주말엔 주차도 힘들거 같은 느낌입니다







원래는 밥블레스유 예고편에서 본 돌짜장 먹으러 가던길에

급 한식이 먹고 싶어져서 들어간 곳입니다

자주 지나다녔지만 뭔가 잘 안들어 갔던 그런 곳입니다


신뢰있는 "영업합니다" 문구..




메뉴입니다

대표적인건 대패, 오리 인듯 하네요

대패 3인분 시켜봤습니다




기본 반찬들




기본 반찬들 2 와 대패 삼겹살


반찬들은 전체적으로 다 맛있습니다

대패 삽겹살은 3인분 치고는 적은 느낌이긴 했지만

반찬과 쌈채소가 맛있어서 막 모자른 느낌이 들진 않았네요




점심 전 오픈 하자 마자 갔더니 여유 있었는데

나갈때쯤 되니 사람들 많이 들어오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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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글 끄적거릴수 있는 펜 있는 태블릿이 가지고 싶었습니다

현재 대표적인 태블릿은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만든 윈도우 OS 인 서피스

델에서 만든 레티튜드 시리즈

삼성 갤럭시탭 (안드로이드), 갤럭시북(윈도우)

애플 아이패드 6나 아이패드 프로

그외 중국제품 등등..


몇가지 안 됩니다


그중 사양이나 무게 대비로 괜찮아 보이는게 갤럭시 탭 S4 였고

이전 버전인 탭 S3도 꽤 저렴해져서 고민했는데

탭 S3는 배터리가 빨리 닳는 문제가 있다고 해서 탭 S4로 결정하던 와중

갤럭시탭 S4가 요즘 가격이 살짝 저렴해져서 그만...

사버리고 말았습니다


참고로 지금 구매는 일반 쇼핑몰 구매나

유플러스 샵에서 구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유플러스 샵은 LTE 256GB를 사면 키보드 커버와 파우치를 줍니다

일반 쇼핑몰은 키보드 커버만큼 쌉니다


그래서 최고 사양 + 키보드 커버와 월 500MB의 데이타가 필요하면 유플러스샵

아니면 일반 쇼핑몰에서 사면 될 것 같습니다


전 키보드 커버는 필요 없을 것 같아서(블루투스 키보드가 있어서) 일반 쇼핑몰에서 샀습니다



일단 가벼운 개봉기 시작해 봅니다



든든한 박스 4개

1개는 갤탭 S4님..

나머지는 마우스, 커버, 보호필름입니다



아이고 누추한 곳에 귀하신 분이..

LTE 256GB 버전입니다



일반 쇼핑몰에서 사니 단말자급제 용이네요

통신사 끼고 사면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미리 설치된 앱이 별로 없어서 좋습니다




펜을 사용할 수 있다는 뜻?



사양입니다

S Pen 포함 이게 다른 제품들과 약간 다른점인데

펜이 포함된 태블릿은 별로 없더군요

나름의 장점입니다

그리고 이번 버전부터 최초로 Dex 기능이 태블릿에서 자체적으로 실행 됩니다

원래는 덱스 스테이션을 사서 모니터에 연결 하던지

아니면 최근 제품은 그냥 선으로 하던지

꼭 모니터를 연결해야 되었는데 이제부터는 그냥 태블릿 화면이 덱스모드로 바뀝니다

덱스모드는 뭔가 윈도우틱하게 만든 삼성 자체의 앱입니다



탭님, 펜, 충전기, 충전선, 설명서 입니다

펜이 동글 동글해서 좋긴 한데

클립 부분이 없어서 어디 들고 다니기가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펜을 꼽고 다닐수 있는 케이스가 필수 같더군요



반짝 반짝 앞면 입니다




거의 거울 수준 뒷면 입니다

아마 뒷면도 강화유리인게 무게 상승에 영향을 줬을거 같은데

좀 아쉽네요 뒷면은 잘 보지도 않는데 말이죠



잘 쓰고는 있습니다

일단 펜 사용은 기본 깔린 앱중엔 그림, 노트는 Samsung Notes 앱과 다른 사람이 그린 순서를 볼 수 있는 PENUP 이라는 앱이 있습니다

게임은 몇개 안해서 아직 "놀러와 마이홈" 만 하고 있는데 이건 펜 인식이 안되네요


속도는 집에 있는 아이패드 프로2 의 절반쯤 되고

제가 쓰는 G5의 2배쯤 되는 느낌입니다

인터넷도 빨리 뜨고 쓸만합니다


삼성 정품 케이스를 쓰고 있는데 

합치니 꽤 무겁네요

펜을 넣고 다니자니...보호나 스탠드 겸사 겸사 해서 끼고 다닙니다


사운드는 아이패드 프로2보다는 꽤 못 하지만

그럭저럭 들을만 합니다 AKG가 튜닝했다지만 G5와 특별히 다른건 모르겠네요


카메라는 예전 스마트폰 500메가 카메라 정도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최신 기술인건지 화질은 안 좋아지지만 어두운 공간도 환하게 잘 보여줍니다

일반 낮 카메라 성능은 아래쯤 됩니다

그래도 태블릿으로 카메라 쓸일은 별로 없을거 같아서 괜찮습니다


아직 사용한지 일주일도 안 되어서

더 사용해보고 후기 남기거나 하겠습니다

간만에 가본 중국집


탕수육 이라는 곳입니다


이름이 독특해서 검색도 잘 안 되는데

파주에서 검색하면 티맵에도 나오긴 합니다


출발 전에 본 길냥이

역광이라 잘 안 보이는데 카오스 삼색이로 귀엽습니다




바깥 모습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3시 부터 5시까지라 거의 5시 5분쯤 갔는데

벌써 2테이블 있더군요..

나갈때쯤 되니 사람들 많이 들어옵니다





메뉴는 깔끔하게 3개

짜장, 짬뽕, 탕수육입니다


보통 같으면 짜장에 탕수육만 먹거나 짜장에 짬뽕을 먹겠지만

굶다가 첫끼라서 다 먹어봅니다..



기본 셋팅

겨울이라 그런지 따뜻한 물 주네요

단무지, 양파 추가는 셀프 리필입니다



안쪽 인테리어가 꽤 중국 스럽습니다



짜장 - 5,000원

오이 올려줘서 반갑더군요

옛날에 오이, 달걀 반쪽 올려주던 짜장 느낌 나더라구요

고기는 다 갈려져 있는 유니 짜장 스타일입니다

짜장 자체는 색에서 보듯이 진한 느낌은 아니고요

그래서 생각보다 밍밍하거나 하진 않고 특색있는 맛 이 있습니다

특히 면발이 꽤나 탱탱하고 딱 이빨로 끊어지는 탄력감이라서

맛이 괜찮네요



탕수육 중 - 15,000원


가격 대비로는 양 자체는 그리 많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고기 자체가 잡내나 그런거 없고

튀김이 꿔바로우 스타일 같이 살짝 쫀득 합니다

야채도 통짜로 크게 썰어주는데 더 식감이 있어서 좋더군요 




짬뽕 - 7,000원

일반적인 짬뽕은 아닌 교동짬뽕이나 초마 같은 불맛 나는 짬뽕입니다

고기는 다 얇고 긴 고기에 양파들이 살짝 타 있습니다

독특하게 앞 맛은 살짝 맵다가 뒷 맛은 시원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매운거 잘 못먹는 저도 그냥 잘 먹어지네요



워낙 블로그 평들도 좋아서 살짝 기대했는데

기대 만큼 괜찮네요

좀 외진 곳에 있어서 교통이 살짝 불편하지만 갈만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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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올려보는 포스팅입니다


야당동에 마침내 라는 카페를 가보았습니다

목적은 생딸기 와플과 겸사 겸사 음료수..


외관이 꽤 화려합니다




글자가 잘 안보이는데

오전 11시 부터 오후 9시 까지 라고 하네요




메뉴판입니다


에스프레소 3,500원

생딸기와플 8,000원




옆 부분 입니다

고전적인 인테리어를 좋아하시는 사장님인듯 합니다

저 오래되어 보이는 오디오와 스피커에서 실제 노래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아인슈패너 5,000원

마침내커피 4,500원

입니다




생딸기 와플 8,000 입니다

이건 정말 메뉴와 똑같네요

맛도 꽤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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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벨라시타 점을 갔다가

소문이라는 식당을 가봐서 올려봅니다


참..벨라시타가 2019년 1월 1일 부터는 주차비를 받는다고 합니다

깜박하고 분당 가격은 안찍었네요

대신 기본 2시간은 무료라서 간단한 물건 사더라도 여유 있을 듯 합니다


다양한 식당이 있지만 뭔가 확 끌리는 곳은 없었는데

그냥 B1 층 올라가서 근처 괜찮아 보이는 한식당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메뉴판..




약간 안쪽으로 들어와야 되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돌아다니면 보기가 힘듭니다

엘리베이터 올라와서 바로 우회전해서 살짝 들어오면 있네요




반찬들인데

직접 셀프로 가져다 먹는 방식 입니다

근데 맛들이 다 꽤나 괜찮습니다

어디 그냥 일반적인 반찬 대량구매가 아닌 괜찮은 곳에서 사오던지

프렌차이즈에서 잘 만들어서 보내주던지 싶네요

맛이 전체적으로 깊습니다




돼지국밥 8,000원


과 차돌된장찌개 도 시켰는데 사진을 안 찍었네요..


돼지 국밥은 그냥 순대국하고 똑같습니다

근데 이것도 꽤나 맛있네요


차돌된장찌개도 차돌박이와 꽃게가 들어있어서

이게 어울리나 싶었는데 의외로 괜찮은 맛 나옵니다



샐러드 바 입니다

메뉴는 바뀌는거 같더군요


별 기대 안하고 들어간 곳인데 의외로 맛있었던 곳입니다

이런 느낌이면 냉면도 맛있을 거 같네요

다음에 벨라시타 가면 한 번 더 갈 것 같습니다




메가박스에 보름달 콤보가 아마 추석쯤인가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가지고 싶다 생각은 하긴 했지만

17,000원에 팝콘 R 콜라 R 무드등 1개 는 뭔가 별로라는 구성이라 사지 않았는데


기다린 보람이 있었는지

그동안 의외로 잘 안팔렸었나봅니다

운정 메가박스에서 11,000원에 동일한 구성으로 판매 하는걸 발견해서...샀습니다

흠..영화는 뭐 봤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원래 구성은 팝콘R, 콜라R, 보름달 무드등이고


다른 팝콘, 콜라는 따로 산겁니다...하하..



개봉해 봅니다

메가박스와 라이트피플리 콜라보레이션 했나봅니다




열어보니 설명서도 없어 당황했지만..

그냥 나무는 서로 끼워주면 되고

보름달은 충전 단자에 충전기 꼽아서 충전하고

거기 충전 단자 옆에 쇠 부분을 손으로 터치하면

색이 변합니다

그리고 오래 누르고 있으면 밝기가 변합니다



구성물들..



조립한 모습입니다



어두울때 틀어본 모습

정말 달 같고 좋네요


다만 며칠 지나니 뭔가 심드렁 해진건 함정..





저번에 한번 갔다가 또 가봤는데

평일 브레이크 타임이 있더군요

3:30 부터 5시까지 있으니 혹시 평일에 갈땐 조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겨우 겨우 먹긴 했네요..

사람이 없어서 음식들 사진 찍은거 올려봅니다




기본으로 주는 샤브샤브

점심은 1번만 주고 저녁하고 주말에는 무제한 입니다



스프와 튀김 종류들..


따뜻한 요리들 입니다



맞은편 샐러드들



초밥들

평범한 초밥들은 다 있습니다

다만 브레이크 타임 거의 되서 가서 종류가 별로 없었네요



샤브샤브 죽용 밥과 다른 메뉴들 입니다





요번에 카카오미니C라고 약간의 기존 카카오미니 대비 개선판이 나온다고 해서

예전에 카카오미니 할인시 못 샀던 악몽을 떠울리며 구매해 봤는데

그냥 쓱....구매 되더군요

아마 이번엔 멜론권을 안줘서 그런가봅니다

그래도 지금 멜론 3달짜리를 1달에 990원에 쓸수 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그거 연동 대비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 사봤네요


배송은 꽤 늦게 되어서 구매 후 5일 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A/S 설명서와 카카오미니C, 피규어 2개가 끝이네요

피규어는 저 라이언은 하나 고르고 다른 종류는 랜덤이었습니다




나란히 놓고 한 컷..



저희 집에 예전에 산 라이언 대형 인형이 저 리본 라이언이라 깔맞춤 해봤네요 ㅎㅎ

제조년월일이 8월달인거 보면 미리 만들어 두었던건가봅니다




카카오미니 C 버전

외관상으론 기존 카카오 미니와 달라진게 없다고 합니다

다만 아래 부분에 충전 단자가 일반적인 USB-C 타입으로 변경되고

포터블팩을 꼽을수 있게 접속 단자가 추가되었다고 하네요




설명서들입니다




할 수 있는 기능들..




일반 USB-C 타입 전원을 쓰다보니 어댑터가 작습니다



이제 쓴지 1주 정도 되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 날씨 물어보고

심심하면 노래 틀어달라고 부르고..

음악도 조용한 음악 틀어줘, 신나는 음악 틀어줘 하면 뭔가 알아서 선곡이 됩니다

자기전에 알람 맞춰 달라고 하고


아직은 이정도 로만 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술 발전이 있다 싶은게 말소리가 꽤나 자연스럽습니다


지금은 그냥 날씨나 음악 틀어달라고 하는 기능만 쓰는데

좀 더 알아가 봐야 될 거 같습니다






야당역 근처 식당 돌아다니다 발견한 독특한곳...강촌식당이라는 곳입니다



뭔가 썰렁했던 건물이었는데 화려해진 느낌이네요

야당역이 발전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강촌식당 들어가려고 길 헤멨는데

알고보니 이바돔에서 운영하는 거였네요....

찾으러 가시려면 이바돔 가시면 됩니다


근데 아직 완전 오픈은 아니고

꼬막비빔밥만 된다고 하네요

원래는 닭갈비도 하는 것 같습니다




꼬막 비빔밥 - 10,000원


맛은 살짝 달달하긴 하지만 역시 꼬막이라 먹을만 합니다

근데 생각보다 가격이 세네요



뼈해장국 - 8,000 원


무난한 뼈해장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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